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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건설시장 규모가 크게 줄고 있는 반면, 건설업체수는 되레 늘어나 비정상적인 수급 불균형 상황에 놓여 있고, 이 중 상당수 기업들이 부실과 불법업체로 파악된데 따른 조치로, 정부가 페이퍼 컴퍼니 등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부실 건설사들을 퇴출시키기 위해 전면적인 실태 조사에 나섰다.
부적격한 건설사들이 난립해 건설산업 구조조정을 막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실태조사반은 각 시·도 공무원과 대한건설협회·건설기술인협회 지원 인력 등으로 구성된다. 조사반은 1단계 서류심사를 통해 의심업체에 대해선 2단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연내에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전문건설업체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건설업양도양수시 행정처분관련, 연말잔고, 기술자, 거래시점의 가결산을 통한 매입매출자료 등, 인수 시 체크해야할 중요했던 것들을 더욱 더 중점을 둬야 할 것이다.
건설업 양도양수 분야가 인터넷을 통한 투명한 거래가 확산되어 건설업 양도양수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지만, 인터넷을 통해 M&A 물건을 찾거나 등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업체가 많아져 건설업양도양수를 하는 M&A업체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야 한다. 건설업체에 대한 확실한 사전 검증을 중개하는 업체가 실시하고, 양도양수가 끝날 때까지 사후 리스크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업체가 제대로 된 업체라 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그리고 최대한 파악하는 노력이 부족한 것이 업체들의 현실이다.
법인114㈜(02-555-1114)의 장동우 이사(43)는 위험요소와 업체실사에 주력해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 이사는 “사소한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고 고객의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1~2년 지나 다시 연락하면서 미처 몰랐던 위험요소를 세세하게 챙겨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는 것이 이 일을 하는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며 “건설업면허의 신규등록 서류절차 및 건설업양도양수, 건설면허, 전기면허, 분할합병 등을 하려는 건설업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인터넷시대에 걸맞는 투명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건설 분야의 인력을 채용하고, 변호사 회계사 등의 자문을 수시로 얻는 자문계약을 체결하는 등 남다르게 숨은 노력을 통해 서비스를 차별화했기 때문이다.
또 "건설업양도양수 등 건설면허에 관련된 바른 시장의 형성을 위해 늘 고객을 위한 컨설팅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마음, 이것이 앞으로 양도양수시장의 바른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 
